서울조은내과 부천서 개원…서울대 교수 출신 의료진

입력 2024-02-27 14:42   수정 2024-02-27 14:43

서울대병원 교수 출신 의료진과 대형병원급 최신 의료장비를 갖춘 '서울조은내과의원'이 경기 부천시 상동에서 문을 열었다.

서울조은내과는 부천시 지하철 7호선 상동역 8번출구 인근에 있으며, 센타프라자 2층에 자리잡고 있다. 서울대병원 내과 출신의 원장단을 중심으로 소화기내과 전문의들이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편리하고 높은 수준의 1차 의료기관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합리적인 치료비라는 장점을 누릴 수 있다. 대형병원에 견줄만한 최신 의료장비로 환자 맞춤형 진료가 가능하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진료교수 박재우 대표원장과 주문진 대표원장 등 서울대병원 내과 교수 출신들이 모인 의원이다. 250평 대형규모에 내시경, 초음파, CT 등 대학병원급 장비를 갖췄다. 대학병원에 가지 않아도 정확한 진단과 수준 높은 치료를 받을 수 있다. 6대 암(위암·대장암·간암·유방암·자궁경부암·폐암) 뿐만 아니라 췌장암, 갑상선암,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난소암 등 다양한 암 진단 전문 클리닉을 운영해 실질적으로 지역사회에서 준종합병원 기능을 한다.

건강검진센터를 구축하고 있어 종합검진, 맞춤검진, 특화전문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암을 조기 진단할 뿐만 아니라 맞춤·영양수액 등을 제공한다. 건강검진센터에서는 암은 물론 다양한 만성질환을 꼼꼼하게 검진하고 있으며, 검사에서 치료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진행한다.

원장단은 2만 건 이상 소화기 내시경 경험이 있다. 위암, 대장암 당일 조직검사뿐 아니라 당일 원스톱 용종절제술까지 가능하다. 전문의들은 환자 증상에 맞는 치료 사례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박재우 대표원장은 “다년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검진과 치료를 시행하는 기관으로 ‘원스톱 의료서비스’가 가능하다”며 “평균수명 연장과 더불어 암과 만성질환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만큼 ‘평생 주치의로 삼고 싶은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의료진 및 전 직원들은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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